Special exhibitions 최민식 (Choi Min-Sik Exhibition) 2020 제13회 전주국제사진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최민식은 대한민국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가이다.최민식의 사진 일생은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 평생을 걸쳐 인권수호 및 소외계층을 기록하였다. 이번 사진축제에서는 좀처럼 발표되지 않은 포트레이트 및 풍경사진 등의 작품을 초대 전시한다. 시대의 휴머니스트 최민식 작가의 작품은 암울했던 시대, 고난의 시대를 벗어난 지금,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한 개성 있는 위트와 따사롭기까지 한 특유의 인간미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삶을 온몸으로 사랑한 작가 최민식, 그의 ‘HUMAN 선집’에 실렸던 빈티지 작품들과 온정이라는 주제 아래에 새롭게 발견된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 따뜻한 심장-
한 장의 사진이 우리의 삶을 통째로 바꾸진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진들은 여전히 우리의 삶에 깊숙이 관여하며, 때론 고뇌하게 만들고 또한 깊은 한숨을 내몰아 쉬게 한다. 대부분의 사진이 그러하진 않더라도 보는 이의 마음을 훔치고 어느 덧 마음 한 켠, 또렷한 이유도 없이 감정의 파동을 잠시나마 치게 한다.
적어도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사진이다.
이미 모든 것이 역사가 되어버린 故최민식 작가의 전시를 기획하며 잠시나마 떠올린 사진에 대한 나의 소견일 것이다.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최민식 작가는 휴머니스트로서 그리고 저널리스트로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예술가였으며, 진정한 지식인이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의 행보를 빠짐없이 기억한다.
분명히 우리는 그의 사진들을 통해 유난히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기억한다. 특히 한국 전쟁으로 인해 생겨난 피난민들의 고단했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그의 사진들과 민주화 운동의 최전선에서 찍은 사진들은 그 시간을 같이하지 못한 이들의 가슴을 불편하게 한다. 세계와 삶의 근간을 아래에서부터 바라본 리얼리스트였기에 그는, 그의 모든 것을 바쳐 자신의 사진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세상을 꿈꾸었을 것이다.
그렇게 그가 남긴 필름만 3만여 컷, 나는 그 필름들을 오랜 시간 살피고 또 살피며 어제 섰던 그곳에서 오늘도 셔터를 눌려대는 그를 애써 떠올려 본다. 어색함을 내밀함으로, 불편함을 친밀함으로 환원시켜버리는 그의 감각적 시선에 넋을 놓기도 잠시, 평생을 사진과 같이 해 온 그의 삶에 고개를 떨군다.
무엇이 그토록 그를 사진에 몰입하게 하였는지 도무지 알 수 없지만 우린 그 해답을 찾으러 한참을 애 써본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사진가로서 가혹할 만큼 스스로에게 엄격했고 기교보다는 절실함으로 세상을 바라봤으며, 진부함을 진지함으로 응수했다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그의 사진에서 묻어나는 그의 시선은 따사롭기만 하다.
그렇다. 이번 전시 『온정』에서 그가 세상을 뜨거운 가슴으로 품은 시대의 로맨티스트였음을 사진을 통해 증명할 것이다. 한국 근현대사를 써 내려간 작가 최민식, 그의 시선에서 묻어나는 특유의 위트와 유머를 우린 13번째 전주 국제사진제에서 새롭게 감상하게 될 것이다.
- A Warm Heart -
One Photo doesn't change our whole life. Nevertheless, some photos still deeply engage in our lives, sometimes agonize and also make us a deep sigh. Most photos, if not so, steal the hearts of viewers and make them feel emotional wave for a while without a clear reason.
At least that's the photo I think.
It may be my opinion of the photo that came to mind for a while with planning an exhibition of Photographer Choi Min-sik, who has already become history. Choi Min-sik, who is so familiar to us, was an artist who influence an era as a humanist and journalist, and a true intellectual. Therefore we remember his every walk of life thoroughly.
Obviously we remember the past times that were exceptionally hard through his photographs. In particular, his photographs, which show the signs of the hard lives of refugees created by the Korean War, and those taken at the forefront of the pro-democracy movement make the hearts of those who were unable to share the time uncomfortable. Because he was a realist who looked at the world and the foundation of life from below, he would have dreamed of a world that everyone wanted to live in through his photographs.
With 30,000cuts of film he left, I repeatedly look at the films for a long time and I try to imagine him who is pressing the shutter again today in where I stood yesterday. Right after being fascinated by his sensuous gaze, which brings out awkwardness and reduces discomfort to intimacy, I also lower my head at his life which has passed time with a photography whole life.
I don't know what made him so immersed in the photography, but we try for a long time to find the answer. One obvious fact is that he was harsh enough to himself, looked at the world with desperation rather than finesse, and responded to cliches with seriousness as a photographer. Therefore, his eyes from his photographs were warm.
Right. The photos will prove that he was a romanticist of an era who embraced the world with ???Warm Heart??in this exhibition. Artist Choi Min-sik, who recorded about modern Korean history, will be able to show us the unique wit and humor from his perspective at the 13th Jeonju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newly.
카메라를 든 수도자
사진가 최민식
이규상 눈빛출판사 대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이미지를 덧없이 흘려보낸다. 한국의 5천만 인구가 스마트 폰이나 디지털카메라로 하루에 10장씩 사진을 찍는다면 대략 5억 장의 사진이 매일 찍히는 셈이다. 그중 많은 사진이 저장장치에 보관되거나 손가락 터치 하나로 삭제되고 만다. 저장된 사진은 꺼내 볼 겨를도 없이 잊히거나 한순간에 지워져 버리기도 한다. 디지털 시대의 사진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흘러가는 순간의 현실 이미지를 닮았다. 그것은 정지할 틈이 없다.
디지털 시대에 들어서자 사진이 거짓말을 한다는 소문이 널리 퍼졌다. 이제는 누구도 사진을 믿으려 들지 않는다. 입력과 출력(디지털)이든 현상과 인화(아날로그)이든 거짓말을 불어넣는 것은 사람에 의해서다. 그러니 사진이 거짓말을 한다기보다 사진가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최민식(1928-2013)은 아날로그 사진 시대에 태어나 평생 사진을 하다 디지털 사진이 이 땅에 퍼질 무렵 세상을 떠났다. 아날로그 시대의 최민식의 고충은 필름 값이었다. 그는 종종 빈 카메라를 들고 나가 셔터를 눌러야 했다. 사진은 그만큼 그에게 절실한 것이었다. 만년에야 그는 젊은 시절 그를 그렇게 힘들게 했던 필름에서 해방되었다.
아날로그든 디지털이든 최민식 사진을 관통하는 대상은 그의 열네 권의 사진집 제목이 말해 주듯이 ‘인간(human)’이다. 그의 사진의 중심에는 ‘인간’이 있으며 그는 카메라로 ‘인간’을 탐구한 사진가다. 인간의 희로애락과 내면을 포착했다. 그렇지만 그가 여느 다른 사진가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것은 최민식의 인간은 사회 저변의 인간 군상이다. 그의 카메라는 언제나 낮은 데를 향했다.
나는 계속 걸었고, 언제나 카메라와 함께 있었다. 그 길에는 사람들이 있었다. 나는 카메라로 그 사람들을 찍었다. 그들은 가난했고, 나는 그들을 찍었다. (최민식, 2009)
최민식의 사진 대상은 ‘길에서 만난 가난한 사람들’이다. 한때 리얼리즘을 사진의 원리로 차용했지만 그는 사진이 재현하는 현실은 객관적이라기보다 촬영자의 주관에 따라 선택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승리자보다는 패배자를, 지배자보다는 피지배자를, 사회적 강자보다는 약자 편에 서 있었다. ‘민중의 체험‘을 공유하고 동고동락했다. 그는 “사진은 사상(思想)이다”라고 사진을 정의한 바 있다. 사진가의 주장과 이즘(ism)이 드러난 것이 사진이라는 말이니 객관적인 현실을 있는 그대로 재현한다는 리얼리즘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있었다. “사진은 사상”이라는 다소 추상적인 말로써 그는 작가정신을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최민식이 남긴 사진들은 근사한 사진관이나 저택에서 찍힌 사진들이 아니다. 번잡한 자갈치시장의 아지매나 지하보도의 걸인, 신문팔이 소년이나 육체노동을 해서 그날그날을 살아가는 사회 저변의 노동자들이다. 놀랍게도 사진은 사진가의 생각과 욕망을 그대로 반영한다. 권력자나 부호의 주위를 맴도는 사진가가 찍은 사진에는 그들의 권세와 풍요가 넘쳐흐르기 마련이다. 화려한 장비와 현란한 사진술은 한낱 그들의 삶을 동경하는 사진가의 처세술일 뿐이다. 있는 그대로 찍으려 했던 최민식은 대상과 자신을 동일시했다. 따라서 군림하려 하거나 비위를 맞출 필요가 전혀 없었다.
그는 사진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끝까지 믿었던 사진가다. 그는 가난과 무시와 굴욕 속에서도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가난한 사람들을 역사와 사회의 연속성에서 바라보고 기록했다. 사회가 발전하고 풍속이 달라져도 그가 말하려고 했던 가난한 사람들의 고통의 총량은 감소하지 않는다. 궁색함을 벗어던진 듯이 보이지만 그들의 고통과 슬픔은 여전히 다른 형태로 지속되고 있다. 사진가는 교묘히 가려져 있는 그것을 볼 줄 아는 사람이다.
최민식은 우리 곁에 왔다 간 카메라를 든 수도자였다. 그는 가난한 사람을 찍은 가난한 사진가였지만 그가 남긴 사진은 덧없지 않다. 그의 사진은 오늘도 여전히 우리에게 ‘아! 저걸 보세요’라고 말하고 있다.
대한민국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가
1928년 황해도 연안출생.
1945년 평안남도 진남포 미쓰비시(三菱)기능공으로 근무 하던 중 해방.
1955년 육군철도연대 복무 당시, 화랑무공훈장(은성‧무성)을 받고 만기 제대.
일본 도쿄 중앙미술학원 디자인과 2년 과정 수료.
에드워드 스타이켄(Edward Steichen) 『인간 가족(THE FAMILY OF MAN)』을 접한 후 '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하면서 인간을 소재로 56년간 사진을 담았다.
1962년 가톨릭계의 한국자선회 사진담당. 동아일보 객원기자로도 활동.
미국 ․ 독일 ․ 영국 ‧ 프랑스 ․ 일본 등 세계 20여 개국의 권위 있는 사진콘테스트에서 수상하고, 사진잡지 및 월간 ․ 주간지에 200여점의 사진이 특집 ․ 수록되어 세계 사진계에 이름을 알림.
이탈리아 등 7개국에서 13회 개인 초대전을 가졌으며, 프랑스 꼬냐 국제사진전 명예상 수상, 1967년 『사진연감(Phdtography Year Book)』에서스타 사진가로 선정.
저서
1968년 『HUMAN(인간)』 제1집~14집 출간.
『명작사진을 통한 포트레이트 硏究 』 『표현기법을 통한 작품사진 硏究』 『세계걸작 사진 硏究』 사진교재와 『리얼리즘 사진의 思想』 사진 논단, 『어디 계시나이까』 『종이거울 속의 슬픈 얼굴』 『사진이란 무엇인가』 『사진은 사상이다』 『다큐사진을 말하다』 『낮은 데로 임한 사진』 『생각이 머무는 곳에 인생이 있다』 『사진의 사상과 작가정신』등 2012년 12월 까지 30여권의 사진 평론집과 에세이집을 출간.
부산시문화상(1967), 한국사진문화상(1974), 예술문화대상(1987), 부산KNN문화대상(2000), 부산예술상(2005), 부산문화대상(2009) 등 14개 문화상과, 대한민국 옥관문화훈장(2000), 대통령국민포장(2008) 등을 수상.
2008년 EBS『명사의 스승』, 2012년 KBS『한국현대사의 증언 TV자서전』에 출연.
미국사진가협회(PPA), 미국사진협회(APSA),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국가기록원에 민간기록물 제1호로 필름과 인화사진 20만 점 보관.
나의 작품은 인간이 중심이다.
인간이 작품을 철저하게 지배한다.
인간의 현존을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이다.
나는 인간을 묘사함으로써만
나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었다.
나의 작품은 성심(誠心)에서 비롯된 위력을 지녔으며,
거기에는 예술과 삶이 만나 어우러져 있다.
진정한 나눔은 그저 나눔일 뿐, 거기에는 계산이 없다.
베풀기 위해, 내 눈은 항상 낮은 곳을 향해 있었다.
내 흑백사진 속에는 희노애락이 공존한다.
사진의 태반을 차지하는 가난한 사람들……. 지울 수 없는 배려의 얼굴들이다.
“인간이 거기 있기에 나는 사진을 찍었다."
“나는 계속 걸었고 언제나 카메라와 함께 있었다."
“내 사진은 나를 찾아 주었다."
“가난과 불평등 그리고 소외의 현장을 담은 내 사진은 ‘배부른 자의 장식적 소유물’ 이 되는 것을 단호하게 거부 한다."
Photographer Jinhyun Cha
Education
2013 Enrolled PH.D. Dept. in Photography, Hong Ik University, Seoul, Korea
2010 M.F.A. Dept. in Photography, Kyung Sung University, Busan, Korea
2003 B.A Dept. in Ocean Civil Engineering, Gyeong Sang National University, Jinju, Korea
Solo Exhibitions
2019 Post Boder Line, Blue Sky Gallery, Portland (OR), USA
2018 The Portraits of 108, Museum of sexual slavery by Japanese military (House of Sharing), Gwangju, Korea
2016 Hidden Continuity, BMW Photo Space, Busan, Korea
2015 The Portraits of 108, Space Ikki, Seoul, Korea
2012 The Portraits of 108, 1839 Gallery, Suncheon, Korea
2010 Difference & Repetition, Kyung Sung University, Busan, Korea
2009 Knocking on the Photo, KT&G Sangsangmadang, Seoul, Korea
2008 The Japanese Army???Comfort Women and Their Life, Marine Park, Tongyeong, Korea
2006 White in Heaven, Gallery Lux, Seoul, Korea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18 Encounter V, Daegu Photo Biennale, Daegu, Korea
2018 XX Encuentros Abiertos-Festival de la Luz 2018, Centro Cultural de la Memoria Haroldo Conti, Buenos Aires, Argentina
2018 Discoveries of the Meeting Place, Fotofest 2018 Biennial, Houston (TX), USA
2017 Korean Contemporary Photographer's Exhibition, Lishui Photography Festival, Lishui, China
2015 6th Dali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Dali, China
2014 Women in War, Daegu International Photograpy Biennial, Daegu, Korea
2013 Portrait in Modern Era, Seoul Museum of Art, Seoul, Korea
2012 The Southern Coast of Korea, 1839 Photography Residence, Suncheon, Korea
2009 Confronting Yeongwol, Dong Gang Museum of Photography, Yeongwol, Korea
2009 Dong Gang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Confronting Yeongwol", Yeongwol, Korea
2008 Daegu Photography Biennale Special Collaboration ??쨚rest?? Space 9, Daegu, Korea
2008 The Song of Earth- Jin-Yeo-Mun, Yeong-Gwang Gallery, Busan, Korea
2007 Ideological Body, Young Kwang Gallery, Busan, Korea
Publication
2009 The Portraits of 108, KT&G Sangsangmadang (SKOPF), Korea
PSelected Honors
2018 Selected as an Exhibition Artist in the FotoFest 2018 Biennial 'Discoveries of the Meeting Place', Houston, USA
2016 Encounter 2016 Finalist, Daegu Photography Biennale, Korea
2015 Asian Pioneer Photographer's Grant Award, 6th Dali International Photography Festival, China
2008 1st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 Winner , KT&G Sangsangmadang, Korea
Collections
Goeun Museum of Photography
KT&G Sangsangmadang
Dong Gang Museum of Photography
차진현 - gaibali@naver.com
학력
2013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 사진학 전공
2010 경성대학교 멀티미디어대학원 석사, 순수사진 전공
2003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졸업, 해양토목공학 전공
개인전
2019 Post Border Line, 블루스카이 갤러리, 포틀랜드 (OR), 미국
2018 108인의 초상, 여성박물관 (나눔의 집), 광주, 경기
2016 “가려진 지속”, BMW아트스페이스, 부산
2016 “108인의 초상”, 스페이스 이끼, 서울
2012 “108인의 초상”, 1839갤러리. 순천
2010 “차이와 반복”, 경성대학교 제2미술관, 부산
2009 사진을 두드리다展, “108인의 초상” 상상마당 아트마켓, 서울
2008 “위안부할머니 그 삶”, 해양공원, 통영
2006 "White in Heaven", 갤러리룩스, 서울
기획 및 단체전
2018 Encounter V, 대구사진비엔날레, 대구
2018 빛의 축제 2018, Centro Cultural de la Memoria Haroldo Conti,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르헨티나
2018 미팅 플레이스, 포토페스트 2018 비엔날레, 휴스턴 (TX), 미국
2017 한국 현대사진가전, 리수이 포토페스티벌, 리수이, 중국
2016 Hi Light, 벽과나사이 갤러리, 서울
2015 제6회 국제 포토페스티벌, 중국 따리
2014 POST PHOTO,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14 대구사진비엔날레 “전쟁속의 여성”, 상상문화발전소, 대구
2014 “봉선화 꽃물 들 때”, 예술지구P, 부산
2013 서울사진축제 “시대의 초상, 초상의 시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3 상상마당SKOFP 소장전 “사진과 사진”, 상상마당갤러리, 서울
2013 다큐피안 사진전 “기억의 저편”, 부산예술회관, 부산
2012 남해안 프로젝트-“流着”, 1839갤러리, 순천
2009 “영월마주하기”, 동강사진박물관, 영월
2009 동강국제 사진제 거리설치전“영월 마주하기”, 영월
2008 대구사진비엔날레 기획전시 “숲”, 스페이스9, 대구
2008 흙의 노래 - “眞如文”, 영광갤러리, 부산
2007 “이데올로기로써의 몸”, 영광 갤러리, 부산
출판
2009 108인의 초상, KT&G 상상마당 SKOPF 작품집
수상
2018 Meeting Place 10인 작가 선정, 2018 포토페스트 휴스턴 비엔날레, 미국
2015 ASIA PIONEER PHOTOGRAPHER GRANT AWARD, 따리국제포토페스티벌, 중국
2008 제1회 한국사진가 지원프로그램 최종선정(SKOPF), KT&G
작품소장
2018 고은사진미술관, 부산
2009 KT&G 상상마당, 서울
2010 동강사진박물관, 영월
1. 차에 탄 어린이 1960-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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