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개요 인사말 2024 제17회 전주국제사진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박승환
전주국제사진제 운영위원장

‘사진의 자리, 마음의 좌표 (The space of the photography, the coordinates of the mind)’

- 전주국제사진제가 개최된 지 17년이 되는 해입니다.

2024년 제17회 전주국제사진제를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의 일정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 사월의 화사한 봄날로 시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올해의 예술감독으로는 작가로 기획자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박형근 교수(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가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3년 차를 맞이하는 자유발언 프리젠테이션 및 포트폴리오전은 지난해에 이어 임안나 교수(상명대학교)와 갤러리 더씨의 김지민 대표가 전국 8개 대학의 교수진의 추천을 받아 기획합니다. 창립 년부터 함께 사진축제를 구축해온 성남훈 작가(다큐멘터리사진가)는 특별전을 통해 후지필름 프로젝트와 위로의 숲, 이방인의 눈등 세가지 섹션을 진두 지휘하며. 브이리스브이알(VisVr) 권종수 대표와 하주영 작가는 시대의 변화에 따른 AI작품을 제작하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초대합니다. 이외에도 매년 진행해 온 전주로컬문화사진전 역시. 이번 사진축제에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작가들을 초대하였습니다. 에프갤러리에서는 김백기 실험예술가를 초대하고, 전체적인 전시장소는 서학동예술마을내 아트갤러리전주, 서학아트스페이스, 서학담쟁이갤러리, 전주교육대학교 아트스페이스, 전북예술회관, 에프갤러리, 전주향교 등에서 열립니다.

봄날의 중심에서 전주에서의 예술적 감각을 키워보시길 기대하며, 참여작가 및 기획자, 전주시민등 모든 분들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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