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exhibitions 구본창 Solo Exhibition 2019 제12회 전주국제사진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special Exhibition
구본창 사진전

2019.05.18SAT ~ 06.12WED

관람 / 월, 화 휴관 (전주국제사진제 기간에 상시 개관)

1979-1985년 초 독일에서 유학중에 촬영한 흑백과 컬러사진, 그리고 한국에 귀국하자마자 1985-1990년사이에 촬영한 흑백과 컬러 도시 이미지를 중심으로 전시한다.
유럽에서의 작업은 카메라의 프레임을 의식하고 조형적으로 완벽한 흑백과 컬러 이미지를 담았다.
반면 귀국하여 한국에서 촬영한 <긴오후의 미행>은 독재정권하의 암울한 도시 분위기와 귀국하자마자 작가로서 자리를 잡지 못한 고뇌하는 젊은작가의 느낌을 보여준다.
<시선 1980시리즈>는 1988년 올림픽을 앞두고 변화하는 도시의 풍경과 키치적인 한국의 전통적인 컬러와 요소들을 보여준다.
또한 사진을 전공하기 전인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의 작품과 1층에서는 한국의 전통 탈을 인물화처럼 촬영한 시리즈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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